환희 '로드 넘버원' OST 참여 '명품 보이스, OST 흥행기록 잇는다'

2010. 6. 22. 09: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유경 기자]가수 환희가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 OST에 참여했다.환희는 23일 첫 방송하는 '로드넘버원' OST Part 1 '바람이 되어서라도'를 통해 명품 발라드를 선보인다.

환희가 부른 '바람이 되어서라도'는 주인공 소지섭(이장우 역)의 테마 곡이다. 전쟁과 분단이라는 장벽에도 굴하지 않는 한 여인에 대한 사랑을 그린 노래로 환희의 애절한 보이스가 담겨 있다. 이번 곡은 빅마마 '배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가슴이 어떻게 됐나봐', MC 몽의 '사랑보다 아름다운 말' 등을 작곡한 서재하의 곡에 강은경 작사가가 노랫말을 입혔다.

'바람이 되어서라도'에서는 호소력 짙은 환희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영상을 수놓는 가사와 멜로디, 아름답고 화려한 선율의 스트링, 최고의 세션들의 연주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아 최고의 명품 OST 탄생을 예고했다.

그동안 환희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내 사람', 드라마 '패션70's'의 '가슴 아파도' 등을 통해OST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3일 환희의 음원 첫 공개 이후 7월 1일 휘성이 두 번째 테마곡을 공개, 백지영도 음원 공개를 할 계획이다. 명품 드라마와 명품가수들의 만남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기대된다.

한편 환희는 '로드넘버원' OST 공개후 7월 말에서 8월초경 두 번째 미니앨범 출시 예정이다. 현재 환희는 일본 데뷔 음반 녹음과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김유경 kyong@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