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 복귀하는 참수리함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지난 18일 오전 10시33분께 강원 강릉시 강릉항 동방 1마일, 공군 기지 활주로 기준으로는 약 1.8㎞ 떨어진 해상에 추락한 F-5 F 일명 제공호 전투기의 기체가 19일 오후 3시30분께 해군 구조함인 광양함의 크레인에 매달려 갑판위에 내려졌다.

수색 인양 작전을 마친 해군 제1함대사령부 고속정 참수리함(329함)이 기지로 복귀하고 있다.

추락 사고 전투기는 조종석 덮개가 조종사들의 탈출로 없어지고 날개 일부가 파손된 것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인양됐다.< 관련기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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