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최시원, '아테나: 전쟁의 여신' 합류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차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아이리스2'로 불리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엘리트 신입 요원으로 합류하며 '아이리스'를 능가하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근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서 남주인공 성민우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최시원은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는 NTS요원 김준호 역을 맡아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시원이 연기하는 김준호는 첩보원의 세계를 동경하며 요원이 되기를 꿈꾸던 중 NTS에 입사한 인물로, 자신만만하고 스타일리시한 선배 요원 '정우'(정우성)를 인생의 멘토로 여기며 따르는 신입요원이다. 엘리트 요원으로 인정받는 데다 잘생긴 외모 덕분에 NTS 여자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밝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최시원은 극초반 데이터 분석요원으로 활약하다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현장에 투입돼 작전을 수행하는 다양한 연기를 펼친다. 이에 최시원은 기존에 보여줬던 젠틀한 꽃미남 면모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4집 활동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액션스쿨을 다니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시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합류로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캐스팅이 한층 화려해졌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는 정우성, 차승원 등이 이미 캐스팅된 상태로, 이들의 노련한 카리스마가 최시원의 풋풋한 매력과 시너지를 일으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성, 차승원, 최시원과 함께 수애, 이지아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 로케이션으로 화려한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6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sunshine@cbs.co.kr

● 김민종, 정우성 파트너로 '아이리스 2' 합류 ● '아이리스' 2, 2011년 10월 방송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