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속도와 휴대성 높이고 가격 낮춘 USB 랜카드 출시
ZIO-1500NU |
네트워크 전문회사 ㈜블레스정보통신이 속도와 휴대성을 높이고 가격을 낮춘 USB 랜카드를 출시했다.
'ZIO'를 생산하는 ㈜블레스정보통신(대표 이상배, www.izio.co.kr)은 300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USB타입 무선 랜카드 외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ZIO-3000NU는 리얼텍의 고성능 RTL8191SU 칩셋을 넣은 802.11b/g/n 지원 USB 랜카드다. 1T2R(1Transfer 2Receve) 방식을 채택해 최대 300Mbps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 유틸리티에 포함된 Turbo(터보) 기능을 사용하면 최적화된 속도향상 효과를 맛볼 수 있다.
안정된 데이터 송수신을 위해 MIMO 기술이 적용된 고감도 안테나를 내장했다. 슬림한 라운드 디자인의 몸체를 고광택 블랙으로 둘러 노트북에 연결해도 잘 어울린다. 얇고 작기 때문에 갖고 다니기도 편리하다. 본체 내 그린 LED를 장착해 현재 작동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강력한 보안기능도 제공한다. WEP, WPA, WPA2, WPA-PASK, 802.1x 등 다양한 데이터 암호화 기능과 한번 클릭으로 보안모드에 자동 연결하는 WPS 기능도 제공한다. AP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PC나 노트북에 연결하면 바로 무선공유기로 활용할 수 있다.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USB 2.0을 지원한다.
동시에 선보이는 ZIO-1500NU는 역시 리얼텍의 RTL8188SU를 넣어 타 칩셋 사용제품에 비해 우수한 무선랜 성능을 자랑하는 802.11b/g/n 지원 USB 랜카드다. 1T1R(1Transfer 1Receve) 방식을 사용해 최대 150Mbps의 빠른 무선 데이터 전송속도를 낸다. 내장된 칩셋과 전송속도 만 다를 뿐, 디자인과 다른 기능은 ZIO-3000NU와 동일하다.
ZIO-F7 V2는 라링크의 RT2070L 칩셋을 넣어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802.11b/g 지원 USB 랜카드다.. 11G 표준 규격과 2.4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최고 54Mbps의 무선전송속도를 보여준다. 고감도 마이크로스트립 안테나를 넣어 무선 신호를 안정적으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데이터 전송속도를 최적으로 높이기 위한 TX Burst 기능을 지원한다. 슬림한 직사각형 모양을 갖춰 들고 다니기도 좋다.
지오는 "USB 무선 랜카드에서 더 빠른 속도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최대 300Mbps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ZIO-3000NU를 개발했다"라며, "150Mbps 속도를 제공하는 ZIO-1500NU와 저렴한 가격의 ZIO-F7 V2도 동시에 공개하니 입맛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닷컴 이재웅기자 jwoong@segye.com[Segye.com 인기뉴스] ◆ 한가인 "김남길, 김재욱과 러브신에 남편 신경쓰는 듯"◆ 미모의 '그리스 응원녀' 알고보니…◆ 김수철 원조교제? 수첩에 10대女 계좌번호까지◆ "기업 78%, 서류전형으로 지원자 걸러낸다"◆ CEO들의 '억소리 연봉', 잡스의 연봉은…◆ 장애남편 살해뒤 아들까지…'막가파' 불륜남녀◆ '대타 논란' 박주미, 8년 만의 컴백작 시사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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