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ANY of Korea 2010] ㈜아이비클럽, 학생복 시장점유율 8년 연속 1위

아이비클럽은 1995년 제일모직의 학생복 사업부로 출발해 2001년 분사했다. 국내 학생복의 고급화를 선도하며 2003년 이래 학생복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아이비클럽은 디자인이 곧 품질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제품 철학 아래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학생복'이라는 일관된 브랜드 컨셉트를 전개하고 있다. 감성이 풍부하고，외모에 민감한 10대 청소년 고객들에게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순수함，자부심 등 내면의 아름다움까지도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이비클럽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이다.

회사는 고객이 선호하는 패션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패션 업계의 전문조사기관과 업무 제휴를 맺는 등 다각적인 정보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또 학교별 고유 디자인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독창적인 감성과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아이비클럽은 학생복 시장에서 1996년 업계 최초로 울 50% 원단을 도입했으며，2003년엔 업계 울 60% 원단을 도입하는 등 학생복의 품질 고급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고급 호주산 양모를 사용해 보온성 및 부드러운 촉감，고급스러운 광택을 자랑한다. 최첨단 과학기술을 응용한 습기 · 오염방지，항균 방취，정전기 방지 등의 특수가공 기술을 사용해 학생복의 품질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완벽한 품질을 위해 해외제작을 하지 않는 아이비클럽의 모든 제품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국산 섬유제품 인증마크가 부착된다. 원단은 계열사인 대원과 자영에서 방적에서부터 제직,염색,가공 등 일괄 생산 체제 시스템으로 생산하며，자가 물류 창고에서 전산 시스템을 통해 입 · 출고를 관리하고 있다.

아이비클럽은 사회문화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년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생복을 무상 기증하고 있으며,굿네이버스를 통한 베트남 의류 지원 활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영화，연극 등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2008년엔 모델로 활동한 김연아 선수와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2억원 상당의 학생복을 지원했으며，기름유출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에 학생복 교복 100벌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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