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19-20일 '월드뮤직포럼' 개최

2010. 6. 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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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오는 8월 열릴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앞두고 광주월드뮤직포럼이 19-20일 전남대학교 용봉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포럼에는 국내외 유명 축제 감독과 음악전문가 12명이 참석해 한국 음악의 해외 진출 가능성과 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국내 발제자로는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이무용 교수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및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인재진 감독,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 원광 디지털 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김동원 교수 등이 참석한다.

해외에서는 뉴질랜드 사운즈 아오테이어러우어(Sounds Aotearoa)의 에메래 와노(Emere Wano) 감독, 중국 쿠쿠뮤직 로버트 촐리치(Robert Zollitsch) 프로듀서, 싱가포르 모자이크 페스티벌(Mosaic Festival)의 클래런스 얍(Clarence Yap) 조감독이 참석한다.

포럼을 통해 세계 월드뮤직 시장에서 한국음악의 잠재력과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해외 유명 축제의 사례를 검토해 앞으로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8월 27-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과 금남로 거리, 쿤스트할레 광주, 금남로공원 등에서 열리며, 15개국 30개 팀이 참가해 각국의 음악을 선보인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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