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포럼 19일 전남대

맹대환 2010. 6. 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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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8월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광주국제월드뮤직 포럼이 19일부터 이틀간 전남대 용봉문화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사)아시아월드뮤직페스티벌, (재)전통공연예술재단, 전남대 아시아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총 12명의 국내외 유명 축제 감독과 음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해외 발제자로는 뉴질랜드 사운즈 아오테이어러우어의 감독 에메래 와노, 중국 쿠쿠뮤직의 프로듀서 로버트 촐리치, 싱가포르 모자이크 페스티벌의 조감독 클래런스 얍, 말레이시아 문화부의 전문위원 하냐 핫산, 일본 수키야키 미츠 더 월드 페스티벌의 감독인 니콜라스 리바,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 말레이시안 위원 모하메드 야지드 빈 자카리아가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이무용 교수,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및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감독 인재진,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 및 원광 디지털 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김동원 교수, 칼럼니스트 및 방송인 황우창, 북촌창우극장 대표 및 토리앙상블단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교류차장 윤지은씨가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월드뮤직 시장에서 한국 음악의 잠재력과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해외 유명 축제의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향후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포럼 기간 중 전남대 컨벤션홀에서는 미지, 정민아, 불세출, 거문고 팩토리, 청배연희단 등이 출연하는 '월드뮤직 콘서트'가 열린다.

포럼과 콘서트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일반인의 경우 포럼은 선착순 50명, 콘서트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전 세계 월드뮤직의 축제가 될 '2010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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