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삼형제' 한국-그리스전에 시청률 급하락 22.3% 체면치레
2010. 6. 13. 08:23
[뉴스엔 김형우 기자]주간 시청률 1위의 '왕자' 드라마도 월드컵의 위력을 피하진 못했다.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수삼한 삼형제' 69회는 22.3%의 시청률에 그쳤다. 이는 지난 주 68회가 기록한 38.2%보다 무려 15.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에 비해 SBS를 통해 동시간대에 생중계된 '2010남아공월드컵 한국 대 그리스 전'은 전국기준 4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국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컸는지를 쉽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12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는 이정수와 박지성의 연속골로 한국이 2-0 승리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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