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코리아>(주)디아이와이디스플레이, 친환경·DIY모니터..각도조절 내맘대로

이 대통령은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원과 온난화를 대비한 뉴 패러다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큰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류의 행복을 가져올 미래 가치라고 역설하며 지원하고 있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녹색성장 열풍이 부는 지금 친환경 저탄소 모니터 제품을 개발하여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기업이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지원하는 '아이디어상업화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돼 시제품 개발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주)디아이와이디스플레이(대표 유재순, www.diydisplay.com)가 그 주인공이다. 이 기업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Side-stand' 기술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획기적인 디자인과 자유롭게 전후 180도 회전이 가능하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기술혁신적인 친환경 저탄소 모니터 브랜드 'Swing'을 개발해 현재 2개의 특허와 디자인 출원을 마쳤다.

주력제품으로는 DIY Monitor, 판서용 터치 모니터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모니터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USB 허브를 내장해 책상의 공간 활용을 향상시켰다. 또한 모니터 뒷면에 DVI, RGB 케이블을 간편하게 연결해 소비자가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며 코리아리서치로부터 소비자반응조사 결과, 제품 차별성 및 시장성 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판서용 터치 모니터는 고가의 태블릿 기능을 경제적으로 구현하는 압력방식을 사용하며 고가의 전용 펜이 필요 없고 손바닥과 펜이 동시에 터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적인 Flat Packing 방법으로 포장부피를 줄여 보관, 운송 등 물류효율을 높여 이산화탄소를 대폭 감소시킨 이 제품들은 6월24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0 대한민국창업대전'에 공식 출시해 올 여름부터 판매를 할 예정이다. 유재순 대표는 "녹색성장과 프로슈머를 지향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가 제품 생산의 일부에 참여하는 DIY(Do It Yourself)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과 더불어 사업모델을 구축해 보다 편리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보급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