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만9000원 골프채 풀세트

2010. 6. 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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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풀세트 신상품이 50만원 가량에 선보였다.

신세계 이마트는 미국 골프 브랜드 투어엣지(Tour Edge)와 공동 기획을 통해 생산한 골프채 풀세트를 10일부터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모델은 'HP7(남성용)'과 '레이디 에지(여성용)'로 남성용 700개, 여성용 300개가 한정 판매된다.

남성용은 드라이버 1개와 페어웨이 우드 2개, 하이브리드 1개, 아이언 7개(5~9,PW,SW), 퍼터 1개로 구성됐다. 여성용은 하이브리드가 2개인 대신 아이언은 5개(7~9,PW,SW))다. 아시안 스펙으로 제작됐으며, 카본 샤프트가 사용됐다.

투어 엣지는 미국 내 골프클럽 10위 이내의 고급 브랜드로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선수들도 선호할 정도로 품질이 좋다고 이마트 측은 밝혔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10일부터 2주간 '여름맞이 골프대전'을 연다. 캘러웨이 X-22아이언세트가 65만원에, 테일러메이드 R9 Max Type-E 드라이버가 32만9000원에, 테일러메이드 R9 카본 풀세트가 149만원에 판매된다.

[진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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