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만덕' 한재석 죽나? 결말 궁금증 증폭

2010. 6. 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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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종영을 2회 앞둔 KBS 1TV 사극 '거상 김만덕'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거상 김만덕'은 만덕(이미연)이 거상으로 일어서는 과정에서 문선(박솔미)과의 대결이 본격화되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홍수(한재석)와 만덕과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지 의문이 올라온 것.

 6일 방송된 '거상 김만덕'에서 치부책을 찾지 못한 문선은 목숨의 위협을 느끼자 서문객주를 팔고 도망을 가려 한다. 이 소식이 정도웅(김병기)에게 전해지며 분노를 샀고, 도웅을 배신하고 도망가려던 문선은 결국 잡혀 죽음의 문턱에 섰다. 이 때 광경을 지켜보던 문선의 삼촌 오집사(김규철)가 정도웅에게 칼을 겨누지만, 칼날이 홍수에게 꽃히고 말았다.

 칼을 맞고 쓰러지는 홍수의 엔딩 장면은 '거상 김만덕'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홍수의 생사 여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아 방송 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시청자들은 '거상 김만덕' 시청자 게시판에 "만덕을 지키는 유지(하석진)까지 떠나버렸는데 홍수마저 죽는 것이냐" "만덕 곁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 너무 슬프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거상 김만덕'의 관계자는 "홍수의 죽음에 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두 사람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새드 엔딩을 암시했다. 이어 "앞으로 만덕이 거상이 되는 과정을 더 자세하게 표현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13일 30회로 끝을 맺는 '거상 김만덕'이 마지막 2회에서 만덕의 성공담을 어떻게 표현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 a href='mailto:anbie@sportschosun.com' > anbie@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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