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심은경, "저 또 삥 뜯으러가요~" 화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심은경이 시청자들을 위해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심은경은 6.2 지방선거로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극본 김재은·이도영·김성희, 연출 이형민)가 결방된 지난 2일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나쁜남자 갤러리'에 글과 함께 장난기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갤러리에 심은경은 "저...약속 지켰죠?? 디씨갤에 글 남긴거 ㅋㅋ 디씨갤 제가 다 지켜보고 있어요....히히"라며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게될줄 몰랐거든요..... 지금이런 관심이 저에겐 너무 과분한것 같아요....^^"라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여러분 글보면서 힘얻어가며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지금은 베일에(?)가려져 있지만 앞으로 원인이의 활약도 기대해주세요. 그럼 저는 또 삥뜯으러가요~ 재미들렸거든요 ㅋㅋ"라고 글을 맺었다.

'나쁜남자'에서 심은경은 여고생 문원인 역으로, 심건욱(김남길 분)에게 돈을 뜯어내는 당돌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번 캐릭터를 위해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심은경의 사진과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은경아, 오빠 삥도 좀 뜯어줄래?" "심은경의 당돌한 연기가 눈에 확 들어왔다 " "다음에 또 디시갤 인증 부탁드려요" 등의 글을 올리며 심은경의 방문을 반겼다.

[장난스런 포즈로 인증샷을 올린 심은경. 사진 = 디시인사이드 '나쁜남자 갤러리' 캡쳐]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