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충청 기초단체장 민주·선진당 압승

송충현 기자 2010. 6. 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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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충현기자][세종시 수정안 반감 등의 이유로 한나라당 외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압승을 거두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전0시 기준 충북과 충남의 기초단체장 28곳 중 6곳을 제외한 22석을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양분했다.

한나라당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반감으로 민주당·자유선진당으로 표심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충남에서는 계룡시·공주시에서 국민중심연합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충북에서는 △괴산군 임각수(무소속) △단양군 김동성(한나라당) △영동군 정구복(자유선진당) △진천군 유영훈(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후보는 △보은군 정상혁(자유선진당) △증평군 홍성열(민주당)이다. △옥천군 김영만(자유선진당) △음성군 이필용(한나라당) △제천시 최명현(한나라당) △청원군 이종윤(민주당) △청주시 한범덕(민주당) △충주시 우건도(민주당) 후보는 선두를 지키고 있다.

개표 진행 상황이 더딘 충남은 △논산시 황명선(민주당) △서천군 나소열(민주당) 등 두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계룡시 최홍묵(국민중심연합) △공주시 이준원(국민중심연합) △금산군 박동철(자유선진당) △당진군 이철환(자유선진당) △보령시 이시우(자유선진당) △부여군 이용우(자유선진당) △서산시 유상곤(한나라당) 후보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산시 강태봉(자유선진당) 후보를 포함해 △연기군 유한식(자유선진당) △예산군 최승우(자유선진당) △천안시 성무용(한나라당) △청양군 이석화(한나라당) △태안군 김세호(무소속) △홍성군 김석환(자유선진당) 후보도 2위권을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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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현기자 ba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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