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고가 아파트 셋 중 하나 매매가 하락

2010. 5. 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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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도권의 6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세 가구중 한 가구는 매매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억원 초과 고가아파트의 75%가 몰려 있는 서울의 경우 10만가구 이상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올해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수도권 6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의 매매값(평균가 기준)을 조사한 결과 연초 6억원을 넘었던 고가 아파트 52만8719가구 가운데 30.93%인 16만3520가구의 매매값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서울 소재 6억원 초과 아파트는 올해 초 기준 39만5453가구로, 이 가운데 25.65%인 10만1434가구의 매매값이 떨어졌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연초 6억원 초과 대상 7만496가구 중 가장 많은 2만8386가구(40.27%)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강남구 2만6692가구(29.78%), 양천구 9800가구(31.89%), 강동구 6638가구(31.49%), 서초구 5654가구(9.36%) 순으로 하락 가구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연초에 6억원을 초과했던 고가 아파트 12만6824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47.51%(6만250가구)가 하락세를 보였다. 주로 버블세븐 지역이거나 신도시, 재건축 단지가 많은 곳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성남시 1만6887가구(36.79%), 용인시 1만3918가구(71.41%), 고양시 8599가구(49.94%), 과천시 8376가구(65.65%), 안양시는 5550가구(59.58%)가 연초대비 가격이 내렸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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