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대구교육감, 보수8·진보1명 난립.. 학력신장 등 기싸움
대구시교육감 선거에는 보수 후보 8명(중도보수 포함), 진보 1명 등 9명이 출마해 전국 꼴찌 수준으로 추락한 대구의 학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 등을 쟁점으로 치열한 기싸움을 펼치고 있다.
판세는 보수 후보인 우동기 후보가 최선두권을 유지하고 김선응 후보가 뒤를 따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부 보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이룬 우동기 후보는 교원인사 쇄신 등 25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선응 후보는 수준별 맞춤교육·외부 감사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노열 후보는 진로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공교육 충실화를 강조하고 있다.
도기호 후보는 청렴도 향상, 학력 향상 등을, 김용락 후보는 교사 비리 척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된 정만진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 고교까지 무상교육 등을 내걸고 진보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유영웅 후보는 학력 신장과 비리 척결을, 신평 후보는 교육계 파벌 해체를 각각 공약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낸 윤종건 후보도 교육계 부조리 척결을 약속했다.
대구=문종규 기자[Segye.com 인기뉴스] ◆ 술집서 명품지갑 절도, 인기 개그맨 누구?◆ 여대생 ROTC 조기도입… 이르면 내년 선발◆ 20만원을 500억원으로 '재테크 왕' 알고보니…◆ "헉 트랜스젠더라니…" 4년간 사귄 '여친' 살해◆ 3개월 딸 굶겨죽인 게임중독 부부 징역형 선고◆ '외제차 절도' 곽한구, 중고차 딜러로 변신?◆ 배고픔에 인육 먹어…의원들 北인권 참상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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