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서류 임의파기 전북경찰 직위해제
유진휘 2010. 5. 26. 18:47
【전주=뉴시스】유진휘 기자 = 조사 서류를 무단으로 파기한 경찰이 직위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북경찰청은 사건 조사과정에서 서류를 임의로 파기한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A 경장을 직위해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 A 경장의 서류 파기에 대한 고의성 여부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직무고발을 한 상태다.
한편 A 경장은 조사 서류 파기한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지만, 단순 실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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