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세종시 관변단체 설립은 허위 주장"

변휘 기자 2010. 5. 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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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변휘기자]청와대 지시로 세종시 수정안 홍보를 위해 만들어졌고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정무수석실, 비서실에 모든 활동을 보고했다"는 민간단체 '충청 르네상스21'의 주장에 대해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이 강력 부인하고 나섰다.

김 실장은 "총리실은 '충청 르네상스21'이란 단체에 대해 알지 못할뿐 아니라 일체의 활동에 관여한 바 없다"며 "충청 르네상스21 충남대표 명의의 기자회견 내용은 허위 주장에 불과하다"고 부인했다.

김 실장은 또 "이 단체나 충남대표에 대해 전혀 모른다"며 "총리실 공보실장이 활동 내역을 보고 받았다는 이 단체의 주장도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실장은 "총리실은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허위 주장이 계속될 경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 민형사상 일체의 책임을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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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기자 h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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