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fn하우징 파워브랜드 大賞] 신동아건설 '파밀리에'

조창원 2010. 5.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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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아건설 경기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전경

친환경·교육·건강 어우러진 '속 꽉찬 아파트'신동아건설이 짓는 아파트 '파밀리에'가 친환경과 신 개념 문화공간을 내세워 중견건설사의 아파트 건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동아 파밀리에는 아파트단지내 주거공간은 물론 기반시설 간에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공간을 창조해 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아파트단지를 단순히 '공간'의 개념에서 벗어나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

단지안에 생태학습광장과 다양한 기능의 피트니스센터 등을 설치해 커뮤니티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신동아 파밀리에는 겉이 화려하기 보다는 살면 살수록 입주자들이 아파트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고 있다. 가족의 생각과 가치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따뜻한 아파트' 파밀리에의 브랜드 이념이 생활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신동아건설이 건설 중인 아파트 가운데 경기 일산 덕이동의 민간도시개발사업지구인 하이파크시티 내 파밀리에가 대표적인 랜드마크급 아파트다.

올해 입주가 실시되는 일산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파밀리에는 일산 최초로 영어마을과 실내 수영장을 도입했다. 또 로댕, 피카소 등 테마별 문화 갤러리가 운영돼 입주예정자들에게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준공된 용인 흥덕 신동아파밀리에는 대표적인 친환경 가족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총 759가구로 구성된 흥덕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임대아파트인 용인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는 인접한 경기 광교신도시가 완성되면 지구 남측의 영통지구와 함께 수도권남부지역의 광역 신흥 주거단지로 부상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편리한 교통환경. 지난 해 7월 개통한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15분이면 서울 강남권으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내년에 오리∼수원을 잇는 분당선 전철 연장선이 개통되면 지역간 대중교통 여건도 한층 개선된다.

용인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의 큰 차별점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단지가 설계된 친환경 아파트라는 것이다.

아파트의 조경을 위해 식재한 소나무와 단풍나무는 무려 3100여 그루에 달하고 녹지율도 45%로 높아 공원형 아파트로 손꼽힐 정도다.

지상의 주차장을 없애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설계됐으며 계단식의 실개천과 노송 등 뛰어난 조경시설로 마치 공원에 온 듯 자연미를 느끼게 한다.

단지내 시설은 입주민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중앙광장과 복리동에 누드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경관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인조잔디 운동장, 아이들의 꿈과 모험심을 고취시켜주는 놀이시설, 입주민간 친밀도를 더욱 높여주는 사계절 화원과 허브원 등 휴식 및 놀이공간도 넉넉하다.

호텔급의 고급 피트니스 센터와 도서관도 마련돼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보다 강화했다.

아파트의 동간 거리도 80∼120m로 충분해 전 가구의 조망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차대수는 가구당 1.9대로 다른 단지에 비해 넉넉하다.

용인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의 내부는 별도의 인테리어 공사가 필요 없을 만큼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린 실용적인 아파트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빌트인 주방가구,아트 월,폴리싱타일,온돌마루,붙박이장 등 거의 모든 마감 품목이 옵션 없이 제공됐다. 특히 각 가구의 실제 사용면적은 다른 아파트보다 넓고, 수납공간 역시 넉넉해 주부들에게 단연 인기다.

더구나 입주민의 건강과 생활편의를 고려해 완성된 용인 흥덕 신동아 파밀리에는 단지 바로 옆에 있는 광교신도시가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구가하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본사 시대' 올 1조5000억 수주 목표

▲ 이인찬 사장

올해 창사 33주년을 맞은 신동아건설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1977년 종합건설회사로 출발한 신동아건설은 1986년 당시 동양 최고층 건물인 서울 여의도의 63빌딩을 준공,세간의 이목을 끌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이라는 신념으로 인재경영과 가치경영을 중시하는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말 본점 소재지를 인천으로 옮겨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공격경영을 통해 수주 1조5000억원, 매출 1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 해 기준 31위인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20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인천 구월동으로 본사 소재지를 옮기면서 조직구조를 기존 사업본부제에서 담당임원제로 개편했다. 과거 본부장 중심에서 탈피해 임원들이 직접 사장에게 보고하는 책임경영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의사결정이 빨라지면서 본점 소재지 이전에 따른 업무의 혼선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천 지역 수주영업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신동아건설의 회사의 본사 소재지 이전은 본사 이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올해들어 인천에서만6조원 이상의 공사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에서만 올해 전체 수주목표액의 13%인 2000억원을 책정할 정도로 회사가 인천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 회사는 송도, 영종,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풀리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아건설은 '단독·계획 수주'가 가능한 민간투자시설사업(BTL)과 턴키 등 중·소규모 공사에서도 대안을 찾고 있다. 이는 회사가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어서 매출, 영업이익 등 재무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턴키공사의 경우 현재 참여하고 있는 경인운하 5공구와 인천도시철도 216공구의 공사를 진행해 나가면서 제2경부고속도로, 김포도시철도(경전철)등의 사업도 적극 수주할 계획이다.

신동아건설은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기술·신공법 개발에도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공공 건축 및 토목 등 공공공사를 대폭 늘려 민간부문 대 공공공사 비중을 6대 4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융 위기 등의 여파로 목표했던 수주액을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2계단이나 끌어 올렸다"면서 "올해의 공격적인 사업계획은 회사가 대내외적으로 성장하는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아건설측은 아파트브랜드 '파밀리에'의 경우 마케팅 전략과 기술개발,고객서비스 등에 더욱 주력해 '가족'이라는 명확한 유전자를 지닌 차별화된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주택사업은 이제 더 이상 건설사의 '캐시카우'가 아니다"면서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고 무작정 분양에 나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주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브랜드와 기술, 여기에 고객서비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어머니 품 같은 '가족의 공간' 구현

신동아건설의 주택브랜드인 '파밀리에' 인지도가 최근 크게 오르고 있다.파밀리에는 아파트 브랜드 홍수 속에서 자신만의 얼굴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인지도를 넘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신동아건설은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신동아건설은 2007년 2월 '파밀리에(Familie)'를 새롭게 개편했다. '가족이라는 이름의 아파트'를 표방하며 2002년 세상에 선보인 지 5년 만에 단행한 '혁신'이었다.

신동아건설은 낡고 고루해진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버리고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런 '파밀리에 블루'로 브랜드 컬러를 바꿨다. 여기에 기존 심볼마크의 복잡한 선과 면을 걷어내고 어머니와 아이의 따뜻한 포옹을 유연한 선과 평면으로 간결하게 표현해 내면서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TV 광고, 브랜드 홈페이지 개편 등 대대적인 브랜드마케팅을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파밀리에의 쇄신을 적극 알렸다. 이로써 파밀리에는 기존의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가족 간의 사랑을 가장 보편적인 공감대로 끌어내면서 고급 주거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독일어로 '가족'을 의미하는 '파밀리에'는 아파트 공간을 통한 가족애를 추구하고 있다.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개인화되고 단절되어가는 가족관계 속에서 가족의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정과 소중함을 지켜주는 공간으로 주택문화를 창조하고자 하는 신동아건설의 철학이 담겨 있다.

파밀리에 브랜드 이미지는 어머니의 모습을 모티브로 따뜻한 가족 사랑을 담아내고 있으며 브랜드 이니셜인 'F'를 보다 안정감 있게 표현했다. 첨단 기술과 신뢰를 상징하는 파밀리에 블루 컬러는 '창의와 혁신'이라는 회사 경영방침과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고객과의 브랜드 신념을 이어가고 있다.

파밀리에는 2007년 9월부터 영화 '화려한 휴가'의 여주인공 이요원을 전속모델로 기용해 '가족, 그리고 집'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의 TV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요원이 출연한 방송 드라마 '선덕여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파밀리에의 인지도 및 신뢰도 제고에 힘을 보탰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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