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분양아파트] 반포 '힐스테이트'

2010. 5. 25. 15: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에 '반포 힐스테이트'를 6월 초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6~29층 총 5개동 397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1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은 공급면적 85㎡(26평형) 80가구, 115㎡(35평형) 159가구, 188㎡(57평형) 158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85㎡ 80가구, 115㎡ 37가구다.

아직 분양가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인근 반포래미안 시세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포래미안의 경우 85㎡(공급면적)는 8억5000만~9억5000만원, 112㎡는 15억~16억원 선이다. 2008년 12월 진행된 조합원 분양에서 조합원 분양가는 공급면적 115㎡ 2400만원, 188㎡ 2680만원이었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ㆍ7호선 고속터미널 환승역과 9호선 신반포역 이용이 가능하며 반포대교ㆍ올림픽대로 등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계성초, 반포중, 세화여중ㆍ고교, 서울고 등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 환경이 좋은 편이다.

또 신세계백화점ㆍ킴스클럽 등 쇼핑시설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ㆍ예술의전당ㆍ서울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에는 태양광발전ㆍ소형 풍력발전ㆍ지열시스템 등 현대건설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스템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옥탑 조형물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하루 총 297KWh(연간 총 10만6920KWh)의 전기를 생산해 각 가구에 공급하게 된다. 단지 주변에 설치될 2개 소형 풍력발전을 통해 하루 5.6KWh의 전력을 생산, 단지 내 가로조명이나 수목조명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서는 연간 전력 2000KWh 정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이 단지를 강남을 대표할 예술단지로 만들기 위해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를 적용할 계획이다. 577-7755

[특별취재팀 = 심윤희 차장 / 이은아 기자 / 김선걸 기자 / 장용승 기자 / 이지용 기자 / 이명진 기자 / 방정환 기자 / 이유진 기자 / 김제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