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매니아, '센드빌'로 2010 월드IT쇼 참가

[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국내 최초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업체인 넷매니아㈜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종합 전시회인 2010 월드아이티쇼(WIS)에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센드빌'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WIS는 한국의 IT강국 이미지를 대표하는 종합 글로벌 전시회로 2011년 법인사업자, 2012년 개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를 각각 앞둔 가운데 넷매니아는 금번 WIS 전시회를 통해 국내 최초이며 시장 1위를 선점하고 있는 센드빌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센드빌을 통해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고 부가세를 신고하는 형태에서 모든 전자세금계산서가 국세청 서버로 전송된 뒤 이용자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자신의 매입 매출 자료를 열람하고 이를 승인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 기간을 설정하면 세금계산서를 주기적으로 발행할 수 있고, 엑셀 파일을 이용한 대량 발행도 가능하다. 또 센드빌 홈페이지와 이메일과 문자메시지(SMS)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받을 수 있다. 또 XML 파일을 제공해 매입ㆍ매출 합계표를 작성해 인쇄물로 출력할 수 있고 부가세 신고파일 자동생성 및 외부자료 통합신고 파일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보안성도 뛰어나 IDC를 활용해 네트워크 시스템 보안체계를 갖춰 중요 정보를 암호화했고 접근 통제 기능도 있다. 천재지변 등 물리적 보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3중 백업 및 복구체계도 구현했다.

또한 센드빌은 △2001년에 오픈한 국내최초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제공이라는 인지도 △Any O.S Any Platform, Any ERP와 연계 가능한 편리성 △대기업 대량 발행 처리 및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안정성 △IDC 센타에 3중 백업 및 복구체계를 유지한 철저한 보안성 △특허 및 국가 기관으로 부터 각종 인증서 취득 및 수상을 통한 신뢰성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전시 기간 중 넷매니아 부스를 찾으면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와 관련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센드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소개 및 사용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1577-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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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환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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