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 원룸여성 7명 강도강간 30대 영장

2010. 5. 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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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여성이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9일 강도강간 등 혐의로 김모(32.견인차 운전기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 3월까지 새벽시간에 광주광역시와 평택시내 원룸에 창문이나 가스배관 등을 통해 침입. 7차례에 걸쳐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2004년 1월 광주광역시 모 원룸에 침입해 강도를 저지르고 2005년 평택으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평택으로 이사와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새벽 2~4시 여성이 혼자 사는 시내 원룸을 돌며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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