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지성, "김해 김씨 시조 역, 부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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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김해)=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김해 김씨 시조 역 부담감 있었다."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 지성이 김수로 역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지성은 19일 오후 3시 경남 김해시 내동 김해 문화의 전당 1층 누리홀에서 열린 `김수로` 제작발표회에서 "김해 김씨의 시조인 김수로 역이 부담됐다"고 말했다.
김수로 왕은 김해 김씨의 시조로 김해 김씨는 국내에 가장 많은 성씨다.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수도 있는 셈.
지성은 "몇 주 전에 김해에서 열리는 종친회 행사에 간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계셨다"며 "연세 많으신 할아버지가 `잘해야 돼` 하시는데 마음이 무거워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부분 때문에 조심스러웠고 긴장을 갖고 진행했다"며 "제 스타일의 왕을 만들고 싶다. 솔직하고 포용의 리더십도 있고 매력적이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수로`는 김수로 왕의 일대기를 그리며 선진 철기문명과 해양무역을 통해 독자적인 문화를 이뤘던 가야를 재조명한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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