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VIP 전용' 검진센터 개소

최은미 기자 2010. 5.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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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은미기자]

↑개소식에 참석한 이철 병원장(왼쪽에서 6번째)와 박창일 의료원장(왼쪽에서 7번째) 모습.

세브란스병원은 국내ㆍ외 VIP 건강검진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병원 본관 20층 VIP 병동 내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는 약 400㎡의 면적 규모에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부인과 등 6개 진료실과 임상검사 방사선촬영 등 6개 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혈액검사부터 심장 초음파 내시경 등 모든 검진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 철 원장은 "얼마 전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입원했을 때 우리병원의 진료에 대해 극찬했다"며 "이번 VIP 건진센터 개소를 계기로 VIP 진료 뿐 아니라 통합적인 VIP 케어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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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기자 emcho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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