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VIP건강검진센터 개소
정명진 2010. 5. 18. 14:07
세브란스병원이 국내외 VIP 건강 검진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를 마련하고 지난 17일 봉헌식을 가졌다.
세브란스병원 본관 20층 VIP 병동 내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는 약 400㎡의 면적에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부인과, 초음파 등 6개 진료실과 임상검사, 폐기능·운동검사, 방사선촬영, 조정실, 골밀도 검사실 등 6개 검사실을 갖추고 혈액, 심장, 초음파, 내시경, CT, MRI 등 모든 검진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봉헌식에서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은 "얼마 전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입원했을 때 세브란스병원의 진료에 대해 극찬했다"면서 "이번 VIP 건진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VIP 진료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VIP 케어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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