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 채널, 3일 황금연휴 'NCIS 시즌3' 연속 방송

2010. 5. 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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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지윤 기자]' 미드의 본좌 ' FOX 채널(폭스채널)이 전미 시청률 1위의 고수 하고 있는 드라마 'NCIS' 시즌3 '본방 따라잡기' 특집을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연속 방송한다.

실제 미식축구는 결승전(슈퍼 볼)이 있을 때 30초 단발성 광고가 200~300만 달러(약 35억)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올초 결승전이 끝나고 미국인이 즐겨보는 쇼 오락 프로그램에 많은 미식축구 스타들이 출연했음에도 'NCIS'가 시청률 1위에 올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국내팬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FOX채널에서 방영 중인 'NCIS' 시즌3은 본방송 매회 시청률이 케이블 TV 히트 시청률인 1%를 웃돌고 있다.

FOX채널 편성팀의 이현아 팀장은 "NCIS3을 처음부터 보지 못해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이번 연속 방송은 지금까지 놓친 16회를 연휴 동안 단번에 따라잡을 기회다"고 밝혔다.

한편 'NCIS'는 6 명의 특수요원이 모여 해군과 관련된 모든 범죄를 최고의 과학 기술과 노하우로 해결해 나가는 수사과정을 담고 있다.

또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실존기관 'NCIS'는 실제 미국 해군 범죄 수사국 특수요원들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옮겼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특히 시즌3는 1, 2시즌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하던 케이트(샤샤 알렉산더 분)요원이 살해당하고 지바(코트 드 파블로 분)가 합류, 'NCIS' 전 시즌 중 가장 핵심이 된다는 평을 듣고 있다.

FOX채널에서 방송하는 '3일 만에 NCIS 3 본방 따라잡기!' 특집은 21일 오전 10시부터 3일 연속 방송된다.

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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