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데코타일만 붙여도 주방이 깔끔해 보여요

2010. 5. 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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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봄맞이 청소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시즌이라서 그런지 이제 집을 꾸미는 소비자들이 많다. 5월말에 있는 연휴를 이용하여 도배, 주방, 욕실등 인테리어를 직접하려는 고객들의 질문이 많았다. DIY를 처음으로 하는 고객들이 노하우 공유를 위한 질문이 많이 있었다.

 실크벽지 붙이기와 시트지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 벽지는 풀칠과 벽지와 벽지에 틈이 보이지 않게 부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벽지는 약간 덮는 느낌으로 부착하는 것이 좋다. 종이가 풀을 먹인후 약간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배풀은 약 30분간 풀을 먹여놓아야 부착력이 좋아지므로 이를 유념해야 하며, 실크벽지의 경우는 본드성분을 풀과 같이 일정비율로 섞어 작업하면 부착력이 더 좋아지므로 활용해 볼만하다.

 또 주방에 데코타일을 작업하려는 분들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특히 가스레인지 주변에 음식물이 많이 튀어 지저분할 수 있는데 데코타일을 부착하면 청소도 쉽고, 어두운 색으로 작업하면 음식물이 눌러붙더라도 크게 티가 나지 않으므로 추천할 만한 봄철 DIY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식탁테이블 리폼하기, 삭만한 철제 현관문 표면에 나무 데코를 통해 자연미가 넘쳐나는 정원식 장식을 꾸미기도 한다. 이런 류의 데코를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학습을 통해 시작해야 하므로, 무턱대고 재료를 구입하면 낭패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문업자를 불러 시공하는 것 보다 30% 가격에 시공할 수 있으므로 약간의 노력과 손재주가 있다면 추천해 볼만한 것이 봄철 DIY 이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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