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프린세스'팀, 팬들 응원 방문에 '장난끼 가득한 인증 사진'

2010. 5. 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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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검사 프린세스'(소현경 극본, 진혁 연출)의 시청자들 현장방문에 제작진과 출연진들 모두 힘을 냈다.

'검사 프린세스'팀은 지난 5월8일 죽전 인우와 혜리의 집 촬영도중 DC인사이드 '검사 프린세스'갤러리 팬들의 방문을 받았다. 그리고 당시 촬영이 없었던 형사 5부의 나부장을 포함한, 윤검, 진검 등 검사들은 10일 일산제작세트에서 제작진으로부터 팬들의 응원북과 선물을 건네받았다.

이에 갤러리 내에서 닉네임 '정선진검'이 인증하는 사진을 올려 팬들의 열혈한 응원을 얻고 있는 것.

죽전촬영장 당시 진혁PD를 비롯한 김소연, 박시후는 입이 함지박만해지며 고마워했고, 일산제작센터 촬영 당시에도 모두들 응원북을 읽으며 즐거워했다. 나부장을 포함한 연기자 모두는 "정말 팬분들이 이렇게 해준 거냐?"며 "정말 검프팬들 대단하고, 고맙다"며 각각의 사진에 이어 단체사진으로 네티즌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대신한 것.

특히 가운데 진정선 검사역 최송현을 둘러싸고 윤세준 검사역 한정수와 이민석 검사역 유건, 그리고 채지운 검사역 최성호의 코믹한 설정, 이와중에 변치않는 엄숙한 미소 포즈를 선보인 나중석 부장역시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터트리게 했다.

한편 이처럼 '검사 프린세스'는 네티즌들의 방문과 더불어 김소연과 한정수, 박시후가 각종선물과 더불어 고기회식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방송가에서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책임PD인 SBS 드라마센터 김영섭 2CP는 "'검프'는 시청률을 떠나서 시청자분들께 드라마가 주는 진정성 때문에 사랑을 받았다"며 "다시 한 번 이렇게 촬영장을 방문해준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팀 모두 마지막까지 힘내서 촬영하겠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 5월12일 13회 방송분에서는 마혜리가 아버지 마상태를 둘러싼 과거 사건과 사랑하는 서인우와의 사이에서 심하게 갈등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KBS '신데렐라 언니'에 이은 수목드라마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사진제공: SBS)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이지아, 바이브 신곡 '다시 와주라' 뮤비서 눈물 열연! ▶ 이시연 "트랜스젠더는 OO하다는 편견 깰 것" ▶ 日포르노물에 '한류스타' 등장?…J양 계보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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