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 받아 볼까?

2010. 5.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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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5월 부동산시장 블루칩 재건축 분양 물량 공급

'역세권+소형'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불패신화

경기 침체 장기화로 내 집 마련을 망설이는 수요자들이 증가했다. 그러나 5월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재건축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관심 가져 볼 만 하다.

특히, 5월에는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를 비롯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가 선보이는 만큼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동산정보업체 연구원은 "서울 지역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생활•교통•학군 등의 만족도가 뛰어난 수도권 새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보금자리 주택 공급에도 알짜 단지들은 인기가 높은 만큼 5월 재건축 분양 물량을 공략해 볼 만 하다"며 "특히, 수도권 재건축 소형아파트는 실수요층이 탄탄해 환금성이 뛰어난 만큼 투자처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 '역세권 소형 재건축 아파트' 청약 불패신화

도심 재건축 아파트는 대부분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교통•생활이 편한 역세권 아파트가 많은데다 대형 건설업체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가 많다.

아울러 소형 아파트 공급물량이 크게 줄은 탓에 청약시장에서 고배를 마신 수요자들이 적지 않다.

건설주택업계에 따르면, "'씨가 마르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용 60㎡ 이하 아파트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1인 세대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소형 주택 수요가 늘고 있지만 중대형만 공급되면서 수급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형을 지어야 이익이 돼 소형 공급을 외면한게 주택건설업계의 현실이지만 두산건설에서는 실수요자들이 주거만족도가 높은 도심 중심으로 소형에서부터 중대형으로 골고루 평형을 구성했다. 실속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아파트가 인기가 높은 만큼 실수요자에게 최고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5월 재건축 분양 단지 중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는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생활권인데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짓는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는 한신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동 규모, 총 742가구 중 1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 이하(193가구 중 92가구 일반분양), 85㎡ 이하(374가구 중 44가구 일반분양), 133㎡ 이하(175가구 중 49가구 일반분양)로 전체 가구 중 소형면적이 76%를 차지한다.

특히,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단지 바로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또 단지 인근 석수IC에서 연결되는 안양~성남간 고속도로가 올해 9월 착공예정이며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17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어 교통 호재까지 누릴 수 있다.

5월 중 모델하우스 오픈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9744

*자료제공: 안양석수역두산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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