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레이디', 두자리수 시청률로 조용한 마무리

2010. 5. 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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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봉준영 기자] SBS 밤 9시대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가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무리 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오! 마이 레이디'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하루 전날인 10일 기록한 9.8%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최시원과 채림이 주연을 맡아 지난 3월 22일 막을 연 '오! 마이 레이디'는 첫회 11.5%의 시청률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전작인 '별을 따다줘'의 인기에 이어 순조로운 시작을 하는 듯 했으나 회가 진행될수록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방송 3회만에 한자리수 시청률로 떨어졌고, 이는 천안함 사태로 동시간대 '뉴스'의 시청률이 급상승하면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후 '오! 마이 레이디'는 간간히 두자리수 시청률을 회복했지만, 평균 시청률 10.1%에 그쳤다.

비록 대박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오! 마이 레이디'는 아이돌 출신 배우 최시원의 가능성을 확인시켰고, 채림 역시 무난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오! 마이 레이디' 후속으로는 오는 17일부터 '커피하우스'가 방송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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