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봄 "여름 옷 사러 가요"

패션비즈 제공 2010. 5. 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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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패션비즈제공]

실종된 봄 대신 초여름 날씨에 온라인 패션 시장이 분주하다!5월초까지 지속된 이상 저온 현상으로 봄 의류 판매에 곤란을 겪었던 온라인 쇼핑몰들이 최근 닥친 초여름 날씨에 여름 의류를 서둘러 출시하고 있다.

정은실 디앤샵 홍보팀장은 "최근 남부지방이 30도까지 오르자 여름의류 출하 움직임이 바빠졌다. 장기간 지속된 이상기온으로 봄철 의류 판매에는 이변이 있었다"며 "여름 의류는 간절기 의류보다 날씨 민감도가 낮고 6~8월까지 3개월 이상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동안 의류 쇼핑을 미뤄왔던 고객들이 여름 의류 수요로 대거 몰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앤샵(대표 최우정 www.dnshop.com)은 '미리 만나는 2010 여름 신상품 컬렉션' 기획전을 열고 여름 필수 아이템인 민소매 원피스와 얇고 시원한 소재의 여름 블라우스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시원함과 로맨틱 분위기를 함께 선사하는 '클릭앤퍼니'의 리리 레이스 원피스(1만 9800원)가 대표적인 인기 아이템이다.

'캐주얼 미리 만나는 여름 상품전'에서는 더운 날씨에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반팔 티셔츠와 롱 티셔츠를 선보인다. '마루'의 남여공용 바이크 프린트 티셔츠는 쿠폰가인 8800원에 판매 중이다. 작년 5월 디앤샵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영국 다이어트 샌들「핏플랍」(일렉트라 모델/10만9000원)도 작년보다 2주나 앞당겨 판매를 개시했다.

G마켓(대표 박주만)은 '여성의류 세일전'을 5월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캐릭터 면티'와 '여름나시' 제품을 2900원에 판매한다. 또 깜짝 균일가 세일 코너를 마련해 '시폰 원피스'도 8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닷컴(대표 강현구)이 5월 한달간 '골프웨어 2010 봄 여름 신상 브랜드 초특가전'을 펼친다. 각 브랜드의 여름 골프웨어를 5~40% 할인 판매한다. 또 '지오다노'의 여름 신상품 및 이월상품을 단독 특가에 제안한다. 여름철 실용적인 '코튼 피케 티핑 반팔 폴로티(1만 2900원)' ''지오다노' 남녀공용 코튼 피케 반팔 폴로티(8800원)' 등 피케셔츠 및 반바지 등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외에도 'BYC''트라이' 등 언더웨어 브랜드의 모시ㆍ땀흡수 기능성 속옷 등을 5~20%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대표 이상규)가 초여름을 맞아 얇아진 겉옷의 라인을 살려주는 '보여주고 싶은 그녀의 언더웨어' 기획전을 5월 말까지 연다. 이 행사에서는 체형보정속옷, 스포츠브라 등을 최대 56% 할인 판매한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스칼라'속옷을 4만 4000원에 선보인다. '엘라호야'는 정상가에서 21% 할인한 8만 6900원에, '비비안''비너스의 볼륨업 브라팬티 2종 세트도 92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옥션(대표 박주만)에서는 여성 여름의류를 한데 모은 '쇼킹쇼핑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총 4가지 패션아이템을 매일 새롭게 제안하는 이벤트이다. 각 상품별 최고 93%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코데즈컴바인'등 다양한 티셔츠를 1000원에, '로베르타띠까메리노'가죽 숄더백'(1만 6900원) 등의 브랜드 상품까지 다양하다.

윤소영 기자, syyoon@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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