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모의시험 응시자 토익 평균 806점

2010. 5.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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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첫 시행될 예정인 6년제 약학대학 입문시험(PEET) 응시자들의 토익 성적은 800~850점대, 학부성적(GPA)은 85~90점대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는 PEET 시험 전문업체인 서울메디컬스쿨(www.meetdeet.com)이 지난 4월 전국 20여 대학에서 총 10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PEET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에 따르면 응시자들의 토익 평균 점수는 806점, 텝스는 720점 정도였다. 토익은 800~850점대가 26.5%로 가장 많았고 이어 850~900점(19.8%) 900~950점(15.9%) 등의 분포를 포였다. 학부성적은 85~90점대가 36.2%, 90~95점대가 35.8%로 85~95점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80~85점대(13.1%) 95점대 이상(12.9%)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들이 지원을 희망한 대학(1지방 기준)은 서울대(160명) 경북대(119명) 중앙대(101명) 성균관대(100명) 영남대(64명) 경희대(60명) 이화여대(58명) 부산대(44명) 등으로 높은 순위를 보였다.

응시자들의 출신 계열은 이공계 관련 학과가 32.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생물 관련 학과(29.6%) 화학 관련 학과(17.5%) 의학 관련 학과(9.2%) 인문 관련 학과(5.0%)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23세 정도였으며 여학생 응시자(57.2%)가 남학생보다 높았다.

[최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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