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카메오는 비담의 반란? '개인의 취향' 길거리캐스팅 깜짝 출연

2010. 5. 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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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5일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11회에 깜짝 출연했다.그러나 미리 예정된 카메오 출연이 아니라 우연히 이뤄진 촬영이라 네티즌들은 더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길은 5월 4일 오전 '개인의 취향'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 카페에 우연히 자리했다. 당시 그 카페에서는 왕지혜-최은서 등 두 여성 출연자가 신경전 속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이에 이들 두 여배우 뒷 편에 앉은 김남길이 카메라 안에 포착된 것이다.

이와 관련, 김남길 측 소속사는 "예정된 출연이 아니라 우연히 카메라에 잡힌 것이기 때문에 카메오 출연이라고 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김남길 출연 사실을 미리 안 네티즌들은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김남길 출연 분을 인터넷 등에 게재하며 "일종의 길거리 캐스팅이 아니겠나" , "너무 웃긴다. 꼭 봐야겠다" 등 반기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민호 손예진 주연의 '개인의 취향'은 현재 4부작 연장을 논의중이다. 이에 당초 5월 말 종영 예정이었지만 6월 초쯤 20부작으로 종영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 출처 = 디시인사이드 김남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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