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귀' 소형 아파트, 분양시장서도 주목
대출이자 및 관리비 부담 적은 소형아파트 인기5월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가격 경쟁력 뛰어나
최근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소형 아파트가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소형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5월 분양 물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등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가 많은 만큼 관심 가져 볼 만 하다.
소형 아파트가 인기가 높아진데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했던 중대형 아파트가 글로벌 금융 위기로 폭락하자 실수요자들이 안정적이고 자금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66㎡이하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41.9%, 67∼99㎡는 33.3%, 100∼132㎡ 26.9%, 133∼165㎡ 20.9%, 166㎡ 이상은 17.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면적이 작을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가 불투명하거나 어려울수록 수요자들은 안정적인 투자처를 선호한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는 대출 이자나 관리비 부담이 적어 더 인기다"며 "향후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도 소형 아파트는 꾸준한 상승세를 탈 것이다"라고 말했다.
5월 신규 분양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형 아파트를 소개한다.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한신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동 규모, 총 742가구 중 1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공급면적 80㎡(193가구 중 92가구 일반분양), 107㎡(374가구 중 44가구 일반분양), 157㎡(175가구 중 49가구 일반분양)로 중소형면적이 전체의 76%를 차지한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을 바로 인접하고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이며,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2017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호재까지 누릴 수 있다. 또 안양역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특히,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안양천이 정비계획을 통해 수변생태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어서 한강조망에 버금하는 수혜를 누릴것으로 기대된다. 또 관악산과 성채산, 석수산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오는 5월 중순에 샘플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9744출처: 안양석수역두산위브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출시-ⓒ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루 피하려다 차가 밭에 ‘쿵’···아이폰이 충격감지 자동신고
- 파격 노출 선보인 박지현 “내가 더 유명했어도 했을 작품”
- [종합] ‘케이티♥’ 송중기, 둘째 출산 소감 “예쁜 공주님 태어나”
- 명태균 “오세훈 측근 A씨로부터 돈받아” 주장…오 시장측 “전혀 사실무근” 강력 반발
- ‘시국선언’ 나선 교수 3000명 넘었다
- “23일 장외집회 때 ‘파란 옷’ 입지 마세요” 민주당 ‘특정색 금지령’ 왜?
- 동덕여대 “남녀공학 논의 중단”···학생들 “철회 아냐” 본관 점거 계속
- 홍준표 “이재명 망신주기 배임 기소…많이 묵었다 아이가”
- 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특활비 82억 ‘전액 삭감’···야당, 예산안 단독 처리
- 불법 추심 시달리다 숨진 성매매 여성…집결지 문제 외면한 정부의 ‘게으른’ 대책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