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이 불렀다.. '개인의 취향' OST 소리바다 독주

2010. 5. 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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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인의 취향' OST 독주가 계속 되고 있다.4월 마지막 주(4월25일~5월1일) 소리바다 차트 1위는 MBC 수목 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 메인 타이틀 곡인 2AM의 '바보처럼'이 차지했다. 뒤늦게 깨달은 서로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섬세한 가사와 2AM만의 감미롭고 뛰어난 하모니로 표현한 '바보처럼'은 지난 주 44위에서 43계단 상승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또한 씨야의 '가슴이 뭉클'이 11위, 김태우의 '빗물이 내려서'와 윤하의 '말도 안돼'가 각각 17위, 20위를 기록하면서 '개인의 취향' OST가 4주 연속 20위권에 머무르는 파워를 과시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KBS 2TV '신데렐라 언니'의 메인타이틀 곡 슈퍼주니어 예성의 '너 아니면 안돼'는 3위를 기록했다. 9위는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OST 수록 곡인 가비앤제이의 '아무도 모르죠'가, 29위는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OST 수록곡인 먼데이키즈의 '굿바이 마이 프린세스'가 랭크되는 등 OST의 인기경쟁이 치열하다.

한편 거미, 서영은 등 오랜만에 컴백한 여성 솔로 가수들의 음악도 주목을 받은 한 주였다. 2년 만에 컴백한 거미의 '사랑은 없다'가 4위에 랭크 됐고, 서영은의 '이 거지같은 말'이 11위에 안착했다. 6위는 SG워너비 이석훈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가 차지했다. 바비킴의 '남자답게'와 11년만에 윤하와 듀엣곡을 발표한 임재범의 '사랑에 아파한 날들'이 각각 7위와 10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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