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구구단 제대로 못외워 굴욕 '백지선화처럼 웃기려고 일부러 틀렸나'

2010. 5. 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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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소희 기자]탤런트 김정민이 짧은 수학실력을 드러냈다.김정민은 5월 3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 2'에서 "구구단 4단을 외워보라"는 질문에 난감해하더니 결국 4X8=36이라고 대답했다.

4X8은 32가 정답. 김정민은 "8단을 외워보라"는 주문에 "잠깐만요"라고 외치며 혼자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MC가 슬쩍 4단으로 바꾸자 흥분하며 "8단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되묻는 등 자신없어 하는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구구단을 틀린 김정민의 얼굴 아래로 '일부러 틀린 것 같지는 않다'는 자막을 넣어 김정민을 두번 굴욕에 빠뜨렸다.

한편, '미수다'는 5월 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감하고 '쾌적한국 미수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윤석 서경석 콤비가 이날 하차한 남희석의 후임으로 새 MC를 맡는다. 이는 KBS 1TV를 통해 5월 15일 첫방송된다.

김소희 ev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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