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아, 유재석 '깨방정춤' 사용허가 받았다

2010. 4. 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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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래퍼 이비아(e.via)가 국민MC 유재석의 '깨방정 춤'의 사용을 공식적으로 허락받았다.

이비아 담당 안무가 최현중에 따르면 "이비아의 이번 방송용 안무는 국민MC 유재석씨의 '깨방정 춤'"이라고 전하며 "유재석씨의 소속사를 통해 승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실력파 랩퍼인 만큼 이비아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강조한 곡의 방향성에 맞게 안무도 역시 누구나 즐겁고 유쾌하게출 수 있는 춤"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으로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이번 이비아의 신곡 '쉐이크(Shake)!'는 BPM 130~150을 넘나드는 강력한 댄스클럽 튠 레퍼토리이다. 빠른 템포의 래핍에도 불구 정확한 가사 전달력과 중독성 강한 후크(HOOK)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비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곡의 70%이상을 순수 랩으로 이끌 수 있는 몇 안 돼는 여성 랩퍼"라 소개하며 "이비아의 '깨방정 춤'은 5월 중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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