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타이탄' 누르고 국내 박스오피스 탈환

남안우 2010. 4. 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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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엄정화 주연의 영화 '베스트셀러'가 3D 블록버스터 외화 '타이탄'을 누르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스트셀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주말 3일간 21만 314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누적관객수는 55만 7232명이다.

'베스트셀러'는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타이탄' 등 두 달간 외화에 빼앗겼던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다시 가져왔다는데 의미가 깊다.

'베스트셀러'는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수(엄정화)가 표절 시비에 휘말린 뒤 소설 집필을 위해 떠난 시골에서 기묘한 사건들을 겪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타이탄'(15만 1107명)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친정엄마'(10만 7915명), '킥 애스:영웅의 탄생'(8만 7238명), '허트로커'(8만 5256명)가 3~5위를 기록했다.

[사진 = '타이탄'을 누르고 두 달만에 국내 박스오피스를 탈환한 '베스트셀러'.]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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