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타이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장서윤 2010. 4. 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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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베스트셀러'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엄정화 주연의 영화 '베스트셀러'(감독 이정호)가 3D 영화 '타이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한국영화가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의형제' 이후 8주 만에 처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스트셀러'는 4월 넷째 주(4월 23일~25일) 21만 4259명을 동원, 15만 1749명을 모은 '타이탄'을 제치고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총 관객 수도 55만 8347명을 기록해 4월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엄정화를 원톱으로 내세운 '베스트셀러'는 신예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독특한 스릴러 영화로 초반 흥행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위인 '타이탄'은 총 관객 수 256만 2037명을 기록했으나 흥행세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 3위는 김해숙·박진희 주연의 '친정엄마'로 총 10만 1762명을 기록했다. 이어 4위는 '킥 애스:영웅의 탄생', 5위는 '허트 로커'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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