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공매물건] 서울 가락동 115㎡ 아파트 5억7600만원

2010. 4. 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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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매수세가 길어지는 가운데 경매시장에서도 응찰자가 확 줄어들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19~21일 진행된 경매에서 평균 응찰자 수가 대부분 2~3명 수준에 머물렀다. 단독 입찰이 되거나 유찰되는 물건은 많지만 상품성이 좋은 물건은 비교적 높은 가격에 낙찰되기도 한다.

영등포구 양평동 4가 그랑드빌 오피스텔은 21일 남부지법 경매에서 24명이 몰려 감정가의 97%인 9251만원에 낙찰됐다.

◆ 가락동 아파트 115㎡

서울 송파구 가락동 95의 가락동부센트레빌 아파트가 5월 10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 5계에 나온다.

16층 건물 중 1층으로 남동향이며 방이 4개다. 지하철 3호선 가락시장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다.

최초 감정가 9억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5억760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등본상 저당권 3건, 가압류 2건은 매각 후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물건 명세서상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낙찰 시 명도부담은 없다. 시세는 9억~11억2500만원 선. 사건번호 09-8813

◆ 목동 상가 토지 332㎡ 건물 1178㎡

서울 양천구 목동 504-14의 근린상가가 5월 6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 9계에 나온다.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건물이며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최초 감정가 29억1192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18억6363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등기부등본상 저당권 9건, 가압류 3건, 압류 2건은 매각 후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물건 명세서상 후순위 임차인들이 임대 사용을 목적으로 거주하고 있고 유치권 신고가 돼 있다. 사건번호 09-21901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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