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마당]킥 애스: 영웅의 탄생 外
■ 킥 애스: 영웅의 탄생(매튜 본 | 아론 존슨 | 18세)
줄거리와 이슈 : 슈퍼히어로물에 빠져 있는 평범한 고교생 데이브는 스스로 '킥 애스'라는 이름의 슈퍼히어로로 활동한다. 그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찍혀 인터넷에 올라가면서 킥 애스는 영웅이 된다. 갱단 두목인 디아미코는 킥 애스가 자신의 조직을 위협한다고 여긴다. 성장영화와 슈퍼히어로 영화의 결합.
■ 반드시 크게 들을 것(백승화 | 갤럭시 익스프레스·타바코 쥬스 | 15세)
줄거리와 이슈 : 1990년대의 인디 뮤지션 리규영은 애인의 임신과 함께 인천으로 낙향해 모텔촌 한가운데 라이브클럽 겸 기획사인 루비살롱을 연다. 루비살롱은 최고의 실력을 가진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막장 밴드' 타바코 쥬스를 간판으로 내세운다. 밴드 멤버가 직접 감독을 맡아 인디 록밴드의 생생한 삶을 전한다.
■ 허트 로커(캐서린 비글로 | 제레미 레너 | 15세)
줄거리와 이슈 : 이라크에서 활약 중인 미군 폭발물 제거반에 새 팀장 제임스가 부임한다. 제임스는 교범을 따르지 않는 독자 행동으로 팀원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본국으로 귀환하는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제임스와 팀원의 갈등은 고조된다. 전쟁의 스릴에 중독돼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을 그렸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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