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밥상, 꾸러기 식사교실' 23일 방송

2010. 4. 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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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6살 종현이의 아침은 소시지 2개로 시작된다. 그렇다고 이 소시지가 아침밥 대신인 것은 아니다.

종현이의 아침 식사 반찬은 베이컨과 함께 먹는 밥 두 그릇이다. 종현이는 야채는 한 입도 먹지 않지만 베이컨 없이는 절대로 밥을 안 먹는다. 식탐과 편식을 함께 갖춘 셈이다.

통통한 볼에 두둑한 배, 또래 친구들에 비해 5㎏가량 과체중인 까닭에 종현이 엄마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걱정이 돼 함께 운동에 나서보지만 몸이 무거워진 종현이는 윗몸 일으키기 하나 하기를 하늘에 별따기 수준으로 힘들어한다.

23일 오후 4시30분 방송되는 MBC 'TV밥상, 꾸러기 식사교실'에서는 늘어난 체중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애를 먹고 있는 종현이의 사례를 보여준다.

한의사와 심리 치료사, 요리 전문가 등이 출연해 종현이의 건강 상태를 분석한 뒤 끊임없이 먹는 심리적 이유를 찾아보고 종현이를 위한 영양만점의 건강 식단을 제공하며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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