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임상수 감독의 '하녀'가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칸 영화제 사무국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임상수 감독의 '하녀'가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경쟁부문은 비경쟁부문, 주목할만한 시선과 함께 칸 영화제의 공식 부문이다.
국내에서 5월 13일 개봉을 앞둔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1960년 개봉한 고 김기영 감독의 동명 영화를 임상수 감독이 연출했고, 전도연이 주인공인 하녀 은이 역을 맡았다. 이밖에 이정재, 서우,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전도연은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두번째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지 관심이 쏠린다.
임상수 감독 역시 2005년 영화 '그때 그 사람들'로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은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디지털로 복원한 원작 '하녀'는 2008년 칸 클래식 섹션에서 공식 상영된 바 있다.
제63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관련기사]☞ 전도연 "'하녀' 출연 의미? 출산 복귀작!"☞ '원조 하녀' 윤여정 "늙은 하녀 자부심"☞ 전도연 "'하녀' 육체는 힘들고 정신은 쾌감"☞ 임상수 감독 "'하녀'는 명품 막장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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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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