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정신병원, 최신 시설 갖춰 본격 진료 돌입

허상천 2010. 4. 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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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사상구 학장동 구덕터널 위 1만3124㎡ 부지에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의 부산시립정신병원을 리모델링해 50실 331병상의 대규모 입원시설과 함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실 및 치료시설을 갖춰 지난달 15일자 재 개원한데 이어 한달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부산시립정신병원은 지난해 1월 새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의료법인 경산의료재단'이 1년간의 리모델링 및 준비과정을 거쳐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개선했다. 입원실 창문을 쇠창살 대신 강화유리로 바꾸고, 병원전체를 최신 냉난방시설로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넓은 운동시설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진료·치료·휴식공간으로 새 단장했다.(사진 =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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