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창업지원센터 녹색산업 특화 창업보육센터(BI) 지정

강동완 기자 2010. 4. 14. 08: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강동완기자]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 창업보육시설로 구로밸리(구로구 구로동)에 개관 운영중인 서울시창업지원센터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0년 4월부터 '녹색산업 특화 창업보육센터(BI)'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창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입주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기술개발사업, R & D역량강화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입주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중소벤처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창업지원센터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유관기관과의 공동협력을 바탕으로 △예비기술창업자 발굴 육성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경영 정착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지원 등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서울시창업지원센터 외부전경

SBA 서울시창업지원센터는 창업 3년 미만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입주시켜 우수중견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중소기업보육지원시설이다. 현재 4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외에도 출·퇴근 시간의 통근버스 운영 및 세미나실, 전산교육실, 영상제작지원실, 여성행복실, 비즈니스룸,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심일보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는 "SBA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입주기업에 대한 보육지원 뿐 아니라, 마케팅지원, 기술컨설팅, 연구장비 활용, 기술협력 네트워크, 사업화 지원, 전문 창업교육 등 '밀착형 맞춤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향후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보육인프라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MnB센터 _ 프랜차이즈 유통 창업 가맹 체인 B2C 사업의 길잡이 ▶ (머니마켓) 성공투자의 지름길 '오늘의 추천주'▶ (머니마켓) 오늘의 증권정보 '재야고수 종목 엿보기'▶ (머니마켓) 모바일로 만나는 실시간 종목 추천강동완기자 01087942276@<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