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숙취 해소·간 보호작용..광동제약 '헛개차' 출시

2010. 4. 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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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예로부터 숙취 해소와 간 보호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를 사용한 한방차음료 '힘찬하루 헛개차(茶)'를 출시했다. 헛개나무 열매는 과당 포도당 페록시다제(항생효과) 등의 당분이 풍부해 은은한 향과 단맛이 있고 숙취 해소는 물론 간보호 작용과 음식맛을 돋우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잎은 구토를 멎게 하고 줄기와 껍질은 주독 제거 기능이 있다.

'힘찬하루 헛개차 '는 헛개나무 부위 중 알코올 분해기능이 가장 좋다는 열매만를 단일 원료로 사용해 열매 4370㎎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강택중 광동제약 유통마케팅 부장은 "힘찬하루 헛개차는 전통적으로 검증된 기능을 갖춘 남성 전용 음료"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제품 출시 기념으로 지쳐있는 아버지,남편,아들에게 힘찬 하루를 기원 하는 응원 메시지를 홈페이지(http://webzine.ekdp.com)에 남기면 '힘찬하루 헛개차'를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힘찬하루 헛개차'를 '비타500'과 '광동옥수수수염차'에 이은 히트상품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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