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빈 일자리 취업땐 최대 180만원 장려금
[서울신문]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구직자에게 장려금이 지급된다.
노동부는 12일 구직자가 고용지원센터의 알선으로 국가취업포털인 워크넷의 '빈 일자리 DB'에 등록된 기업에 취업해 일정기간 근무하면 1인당 최대 1년간 18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직자가 빈 일자리에 취업해 근무한 지 1개월이 넘으면 30만원, 6개월 이상 때 50만원, 12개월 이상 때 100만원을 고용지원센터에서 각각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고용지원센터나 지방자치단체에 구인등록을 한 기업이 1주일 동안 모집 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 구직자를 알선받았는데도 채용하지 못한 일자리다. 현재 등록된 중소기업의 빈 일자리는 4만 7000여개에 달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치'자 생선 팔던 자갈밭 노점서 시작☞ "콩글리시·후진 발음 칭찬 또 칭찬"☞ 500억대 강남귀족계 계주 해외도피☞ 천안함 함미 17일만에 물위로 모습 드러내☞ 스마트폰 경쟁력은 애플이 최고☞ 탈북여성 중매사기 주의☞ [천안함 침몰 이후] 금양호 수중 선체모습 공개☞ 시중 은행 ATM에 '불법 복제 장비'로 돈빼가☞ 공무원 퇴직금 청구후 3일이내 받는다☞ [마스터스골프대회] Choi 뚝심… '마스터스 챔피언' 불지피다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 서울신문( www.seoul.co.kr)[ ☞ 서울신문 구독신청] [ ☞ 서울신문 뉴스, 이제 아이폰에서 보세요]-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