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 손예진, 광고서 사랑스러운 '애교송' 선보여

2010. 4. 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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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명주 기자]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에 출연 중인 배우 손예진이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 CF에서 사랑스러운 '애교송'을 불렀다.

최근 전파를 타기 시작한 프렌치 '샤트렌'의 TV CF에서 손예진은 일기예보의 '좋아 좋아'를 불러 수준급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광고 속에서 손예진은 연인으로부터 하늘하늘한 쉬폰 원피스를 선물 받았다. 그녀는 기쁜 마음을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라는 노래 가사로 전했다.

카메라를 든 사람을 '연인'으로 설정해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한 이번 광고 영상에는 손예진 특유의 눈웃음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도 봄날의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러블리 샤트렌'을 주제로 한 이번 CF는 샤트렌이 손예진으로 모델을 교체한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손예진 애교송'이 드라마 '연애시대'의 '눈물송'에 이은 손예진 송 2탄으로 화제를 모을지 주목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샤트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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