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권 프리미엄 아파트 LIG '중랑숲 리가'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성동구의 '서울숲', 강북구의 '북서울 꿈의숲'이 그린 프리미엄을 대표한다면 중랑구에는 '중랑 나들이숲'이 프리미엄 아파트로 기대되고 있다. 18만㎡ 규모로 개장될 중랑 나들이숲 인근 주택단지들이 분양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LIG건설은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LIG 중랑숲 리가'를 분양 한다고 밝혔다.
분양규모는 84㎡(33평), 110㎡(43평) 등의 10개 타입 381가구이며,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12개의 테마로 설계됐다.
각 평면은 세계 도시를 테마로 한 평면 설계를 적용됐다. 84㎡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맞춤설계로 뉴욕을 테마로, 110㎡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룸을 테마로 가족공간이면서 자연친화적으로 표현된다.
더불어 주변 환경 요소도 생활의 쾌적함을 더한다. 단지 주변으로 18만㎡ 규모의 그린벨트지역을 해제하고 개발되는 중랑 나들이숲 조성과 더불어 일대 지역을 재정비하는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
이 외에도 업체측은 그 동안 서울 동북권에 아파트 신규 공급이 없었고,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의 주택형으로 구성된 점,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으로 분양가가 1300만 원대인 점 등으로 향후 큰 폭의 프리미엄도 전망했다.
지난해 7월 조성 공사를 시작한 중랑 나들이숲은 오는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해 청소년문화존, 가족캠프존, 생태학습존, 숲체험존 등 4가지 테마로 조성된다. 스파와 바비큐장을 갖춘 생태문화공원으로 그동안 서울시내 도시공원과는 차별된 시설로 조성된다.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간선도로망이 확충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앙선인 양원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지하철 7호선 환승역 신상복역이 올해 개통될 예정으로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랑~구리 용마터널이 2013년에, 청량리~신내간 경전철이 2014년 개통될 예정이다.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서는 한강~군자교까지 중랑천 물길을 뱃길로 조성해 중랑천에서도 수상택시가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중랑숲 리가는 선착순 분양중이며, 신청금 100만원을 LIG건설 국민은행 계좌(476501-04-082325)로 입금하면 된다.
LIG건설 분양사무소(02-967-1130)로 전화하면 보다 상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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