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코리아]후학양성 10년 무료강의..'六爻' 달인 명장

2010. 4. 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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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성남동에 위치한 죽원역학연구소 김도희 소장은 30여년 동안 외길 역술인으로 살아온 인물로 삶의 길목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김도희 소장

심오한 이론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후학양성을 위해 10여년째 무료강의에 매진해온 그녀는 역술 중에서 육효(六爻)달인으로 명성을 다지고 있다. 육효는 맑은 마음세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역술인으로써의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김도희 소장의 지론을 알 수 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 중앙본부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도희 소장은 동방대학교 대학원과 사회교육원에서 강의를 통한 후학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 '복서정종', '부자되는 점포꾸미기', '육효학총론', '사주학강의', '구성비전', '구성만세력' 등을 펴내 우리나라 역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도희 소장의 저서는 필리핀 유수의 한 대학에서 1년여의 심사를 거쳐 통과, 지난달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겼다. 김도희 소장은 열려있는 역한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겸손한 마음을 미덕으로 삼고 늘 배우려는 자세와 독서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의 차별성보다는 평등성을 강조하는 이유도 다방면의 종교를 통한 새로운 세상을 배우기 위해서다. 지역사회발전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이웃은 또 다른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소외된 불우이웃 등 사회 그늘진 곳에 따뜻한 햇살이 비춰지길 간절하게 소망하고 있다.

역학창업자를 위해 전폭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죽원역학연구소 김도희 소장은 지난 해 뉴스웨이 신문사 주관, (사)대한무궁화중앙회가 특별후원한 행사에서 '제 90주년 3.1절 기념 장한무궁화인 상'을 수상받은 바 있다. "바른 가치관, 윤리관 등을 갖춘 역학인을 양성하고 역할을 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는 김 소장의 행보에 한국 역술계 발전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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