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종합전시회] 車전시 등 출품업체 홍보전쟁
2010. 4. 8. 17:23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마음을 잡아라."
8일 서울 코엑스 홀AㆍB(옛 태평양ㆍ인도양홀)에서 시작된 2010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서 치열한 홍보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첨단 신제품으로 전시회에 나선 업체마다 참관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면서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훼밀리골프, 골프19, 알디텍, 하나로골프, 골프마스터즈 등 대형 부스를 마련한 스크린골프 업체들은 미모의 도우미들을 내세워 푸짐한 경품을 준다. 장타ㆍ니어핀ㆍ퍼팅대회 등 끊임없는 이벤트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일본의 대표적인 골프브랜드 던롭은 '신(新)젝시오' 라인을 선보이며 전시 부스를 없애고 대형 시타장을 운영하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홍순성 던롭코리아 전무는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체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존의 개념을 탈피해 시타장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파이라(PYRA)' 드라이버를 새롭게 선보이는 카스코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주목을 받았고 카타나는 부스 한편에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의 신모델 '뉴아웃랜더'를 함께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뉴아웃렌더는 새로운 SUV 모델로 무게중심을 낮추고 흔들림을 억제한 신모델. 단단하고 강한 이미지의 드라이버와 딱 맞아떨어지는 컨셉트다.
[조효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